'퀴즈 위의 아이돌' 하성운-정세운-김우석-이진혁, 비주얼+예능감 다 되는 만능돌 입증! 쓰리홈런 활약!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0/09/22 [11:48]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하성운,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이 비주얼, 예능감, 입담까지 다 되는 쓰리홈런 맹활약으로 만능돌임을 입증했다.
지난 21일(월) 방송한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10회에서는 선배돌 김종민, 강남, 닉쿤, 보미와 짜릿한 퀴즈 맞대결을 펼칠 후배돌로 하성운,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이 출연해 한도초과 매력과 승부욕을 불태우며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하성운,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예능감과 센터급 비주얼, 환상의 입담까지 갖춘 K-POP 대표 남자 솔로 가수. 특히 네 사람은 MC 정형돈, 장성규와 앞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쫀쫀한 합을 맞춰봤던 만큼 시작부터 세상 둘도 없는 단짝 티키타카를 뽐내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에 정세운은 “저는 오늘 다 자신 있습니다. 자신감은 공짜니까 가져보도록 하겠다”며 패기를 폭발시켰고, 팀의 리더를 맡은 하성운은 “내 목표는 친구들이 오늘 기분 좋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라고 각오를 밝혀 1 라운드부터 찐친들이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선보일 재미와 웃음,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특히 “한 번도 못 이겼다”는 정형돈에게 하성운은 “이기게 해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쳐 이들의 승리를 더욱 응원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하성운,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은 댄스 레시피 코너에서 청하의 ‘벌써 12시’, H.O.T.의 ‘캔디’, 엑소의 ‘으르렁’을 연이어 맞추고 음악에 맞춰 칼군무까지 선보였다. 이후 네 사람은 동요 ‘우산’에 나오지 않는 색깔, 여름 잠을 자는 동물, 1/4이 손상된 만 원권의 보상금액 등을 맞췄지만 결국 김종민이 생선 새끼가 아닌 것을 묻는 문제에서 꿩의 새끼 꺼병이를 맞춰 선배돌이 50:40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은 특히 하성운이 ‘연예대상’ 김종민과 제대로 맞붙는 하드캐리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하성운은 자신의 롤모델로 김종민을 꼽은 가운데 생애 첫 까나리카노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그의 상대는 ‘1박 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 김종민은 “제가 까나리만 13년을 마셨습니다. 눈빛만 봐도 알아요”라며 여유로운 웃음까지 지으며 자신했지만, 결국 까나리카노를 마시고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 하성운의 대활약으로 후배돌의 승리로 돌아갔다.
뿐만 아니라 하성운은 선배돌은 물론 자신의 팀을 상대로 고도의 심리전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삼자택일 코너에서 설악산, 월악산, 치악산 중 흔들바위가 있는 산에 대한 문제가 등장하자 하성운은 월악산에 가봤다는 경험론을 내세워 자신있게 나섰다. 이에 김우석은 “팀은 곧 신뢰”라며 하성운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지만 결국 정답은 설악산이었고, 순간 발끈한 김우석이 하성운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하성운,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 절친 4인이 빚어낸 특급 케미와 함께, 퀴즈와 참사랑에 빠진 하성운은 존재 자체만으로 롤모델 김종민 뺨치는 본투비 아이돌의 위엄을 뽐냈다.
‘퀴즈돌’ 10회 방송이 끝난 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성운 촉이 옳았네~ 예능도 잘하는 만능돌”, ”하성운 덕분에 많이 웃었다! 예능 만렙됐어”, “하성운 예능 센스도 좋고 연기도 잘하고 너무 재밌네”, “핑크 솔로단~ 성운이 작명소 하나 차려야겠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다 나왔네! 하성운-김우석-정세운-이진혁 너무 좋다”, “하성운 예능감 물 올랐네! 자신감 뿜뿜! 오답이지만 센스 있었다” 등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포토뉴스
- 커지는 '사전선거 ‘선거인 수 부풀리기’ 의혹...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종료 후, 일각에서 사전투표 선거인수가 부풀려졌다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 포토뉴스
- 사전투표 투표용지 부정선거 소송 기각, 대법원 ‘QR코드 사용. 사전투표관리관 도장 인쇄날인은 위법 아니다’
- 포토뉴스
- 사전선거… 제22대 총선이 끝난 지금… 작년 4.19혁명기념일을 눈물로 기억하며… 피눈물로 통탄하며, 분노에 차서 땅을 치고, 절규하며 슬픔을 외치는…
- 포토뉴스
- 한동훈, 선관위에 사전투표 날인 요구
- 포토뉴스
- [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 포토뉴스
- 배우 정수빈,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 포토뉴스
- 연극 ‘잠들 수 없다’ - 우리시대 꼭 봐야 할 명작 ,김도원 작, 남미정 연출, 조영진, 이승헌 출연
- 포토뉴스
- 우씨, 멍멍이에게 권하는 그림책 "화가 나서 그랬어!"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을 때 더욱 의미 있는 그림책
- 포토뉴스
-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요즘 보기 힘든 명작과 명연기가 만들어내는 진정한 연극, 판소리의 서사성을 무대에서 본격 재현한 연극
- 포토뉴스
- 뮤지컬 < 노트르담 드 파리 > 2022년 Notre Dame de Paris - Live Arena di Verona 노트르담 드 파리 - 베로나의 라이브 아레나
- 포토뉴스
- 윤소영 피아노 독주회 , SOYOUNG YOON PIANO RECITAL
- 포토뉴스
- 다카라즈카 가극단 < 엘리자베스: 사랑과 죽음의 론도 >
- 포토뉴스
- “우리 시대 최고의 연극” -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극단 이루, 손기호 작·연출, 박용수·우미화·정인겸·염혜란·조주현·최정화 출연
- 포토뉴스
- < 골드핑거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느와르 < 골드핑거 >
- 포토뉴스
- 최소현 개인전 ‘두려움의 탄생’展 , 갤러리 도스 기획 최소현 ‘두려움의 탄생’展
- 포토뉴스
- 우크라이나, 뱅크시 벽화 우표 발행, '업어치기 한판, 승리는 우크라니아에!' 소망 담아
- 포토뉴스
- 표현주의 연극의 정수 < 절대신호> 한국초연 작, 박지호 귀국 최초의 출연작품,朴志湖出演, 解放以後中国劇作家最初紹介作
- 포토뉴스
-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 - 이번엔 트로트 뮤지컬이닷! 씹어라! , 테크노 뽕짝 부터 전통 트로트 까지,미친듯이 놀아봐~
- 포토뉴스
- 문화예술의전당, 연극클럽'무서운관객들' 합동 시월 소풍 - 신청 마감
- 포토뉴스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한국 최고의 연출가 채윤일 연출, 김소희, 이승헌, 김하영, 강호석 등 최고의 정통 연극 배우 총 출연
- 포토뉴스
-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극을 카피하는 연극이 아니라 삶을 창조하는 연극." - 이기도 연출,극단 인혁, 박용수, 김중기, 최원석, 김혜민, 황연희, 최근창
- 포토뉴스
-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 김미숙, 김소희, 이승헌, 장재호, 최영, 추은경, 곽지숙, 임정도, 오성택, 양홍석 ,정연진, 김하영, 신재훈
- 포토뉴스
- 햄릿,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 국립극장 공연,지현준,김소희,장재호,한갑수,이승헌,박선주,변혜경,김광룡,김낙균,최홍준,심완보,류경희,이윤택,조인곤,김미숙,정동숙
- 포토뉴스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테네시 윌리암스 작,채윤일 연출 , 이채경 번역,미쓰미 신이치 음악, 김소희,이승헌,김하영,강하석,김아라나,박근홍,황지나,이건희,블랑쉐,스텐리,스텔라
- 포토뉴스
- 극단 신주쿠양산박 - 김수진 연출의 "해바라기의 관", 유미리 원작, 당신은 날 사랑합니까~? "한글만 알고 한문 모르는 세대는 ... "
- 포토뉴스
- 베케트, 정일성 그리고 장두이…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 게임의 종말, END GAME, 게임의 승부,
- 포토뉴스
- 연극 '그녀의 봄' , 백척간두의 위태로운 이 시기에 나는 왜 이 공연을 다시 보는가? 최원석, 윤상화,신덕호,최광일,채국희,정승길,조은영,조주현,김상천 출연, 김학선 작.연출
- 포토뉴스
-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박용수,우미화,정인겸,엄혜란,조주현,최정화,극단 이루,손기호 작.연출
- 포토뉴스
-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Musical 'catch me if you can'
- 포토뉴스
- 한국 최초 창작뮤지컬은 가수 전인권 형 전세권 연출의 '카니발 수첩'이다
- 포토뉴스
- 뮤지컬 '헤드윅', 여자가 연기하는 남자, 헤드윅 남편 '이츠학'역 조진아
- 포토뉴스
- COZ,코즈,길성원,뮤지컬 배우 길성원,세종문화회관 정오의 예술무대 -2005년 공연 실황
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