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뮤지컬 차차차 - 이번엔 트로트 뮤지컬이닷! 씹어라! , 테크노 뽕짝 부터 전통 트로트 까지,미친듯이 놀아봐~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0/08/31 [08:52]
트로트 뮤지컬 - 차차차-가참 웃을 일이 없는 세상이다. 공연장에 앉아 있는 시간만큼은 친숙한 트롯을 즐기며 웃으며
박수 치며 관객들이 스트레스에 벗어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이번 공연의 기획의도이다.
트롯 리듬에 직설적이고 개성 있는 가사가 관객에게 재미를 주고, 각종 유명 영화나
광고의 패러디들도 웃음을 자아낸다. 우스꽝스런 상황과 대사, 복고풍 의상들로 무장한
개성강한 조연들도 극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든다. 유쾌하고 수다스러운 이박사가 극의
분위기를 띄우고, 무대전환을 위해 해병대가 등장하고, 다단계업계의 신적 존재인
다이아가 황당한 상품들을 판다. 자, 손바닥 마사지할 준비하시라!!
슴 절절이 녹여내는 전통 트로트에서 감각적인 신세대 퓨전 트로트 등 맛깔 나는 창작
넘버들로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신명나게 풀어내는 코믹.러브.트로트- 뮤지컬 "차차차"
80분간 소풍 나온 기분으로 함께 놀고4박자마다 웃으면 손바닥 마사지가 저절로 된다!
07년 Comeback! 코믹러브 창작뮤지컬!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Ⅰ. 공연 개요
공연명 :트로트 뮤지컬-차차차
장르 :소극장 창작 뮤지컬 (코믹러브뮤지컬)
일정 :2007년5월31일(목) - 9월2일(일)
화-금 8시 /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 4시 (공휴일 3시 6시 / 월요일 쉼)
장소 :대학로 낙산씨어터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문의 :극단느낌02-809-6508 홈페이지cov.cyworld.com
공연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원작 :<트로트 뮤지컬 - 쨍하고해뜰날>
초연공연: 2001년 8월22일 - 9월30일 대학로 리듬공간
스텝 :작: 김종성 /연출: 김종성 채훈병 /작곡: 김현이 /안무: 허민성 /분장: 조용선
출연 :김주현 노기홍 박아롱 윤미영 이장원 김선영 박소윤 장언 박채원 정필구
예매 :기획사 02-809-6508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관람료 :일반자유석 20,000원 / 학생 15,000원 (대학생포함, 학생증 제시)
<할인티켓>
1.착한 프리뷰티켓 전석 10,000원5월 31일(목)~6월10일(일)
2.커플티켓20%할인
일반인커플32,000원(2매), 학생커플 24,000(2매)
3.효도티켓20%할인 (2매 이상 가능)
예) 부모님1매+일반1매=32,000원
부모님1매+학생1매=28,000원
4.단체티켓30%할인 (문의: 02-809-6508)
(중복할인불가능)
이벤트 :<차차차 고백 타임!>
프로포즈를 위한 장, 용서를 구하는 장, 사랑을 확인하는 장.
편지나 선물을 미리 준비하시면, 배경음악, 화려한 조명, 박수부대는
저희가 준비합니다. 미리 예약만 하세요!!! (02-809-6508)
Ⅱ. 작품소개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는
2001년 한국뮤지컬계 최초의 트로트 뮤지컬 <쨍하고 해뜰날>이
2007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열정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창작뮤지컬이다.
2001년, 너무 앞서갔던국내 최초 <트로트 뮤지컬>
2001년 8월 22일 '대학로 리듬공간'에서 <트로트뮤지컬-쨍하고 해뜰날>이 초연되었다.
그 당시 소극장뮤지컬, 엽기코믹장르, 트로트음악 등의 요소들이 흔하지 않게
결합하면서 일간스포츠 1면, KBS뉴스투데이 등 각종언론매체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작가 김종성이 가사를 쓰고, 김현이가 새롭게 작곡한 13곡 이상의 트로트 곡들은
호평을 받았다.
지금 한창 주목 받는 뮤지컬 스타 '양꽃님' KBS '폭소클럽'에서 '샬랄라 음악교실'의
'최혁주', 현재 방송과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하는 '이종민', 연극판에서 개성있는
조연연기를 펼치고 있는 '최진영' 등 실력 있고 개성 있는 뮤지컬, 연극배우들이
참여하면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01년 언론사와 관객의 평
-각종 광고패러디, 우스꽝스러운 복고풍 의상과 대사에 웃음을 터뜨리다가도 톡톡
쏘는 독설이 관객을 찌르고 그 속에 우리들의 자화상이 살아난다. 스포츠서울 2001.9.월요일자
-이박사풍의 '테크노뽕짝'에서부터 송대관 나훈아의 전통 트로트를 닮은 갖가지
노래들이 작품 구석구석에 스며있다.한국일보 2001.9.21
2007년 Comeback! 코믹러브 창작뮤지컬!뮤지 차차차
Ⅰ. 공연 개요
공연명 :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
장르 : 소극장 창작 뮤지컬 (코믹러브뮤지컬)
일정 : 2007년5월31일(목) - 9월2일(일)
화-금 8시 /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 4시 (공휴일 3시 6시 / 월요일 쉼)
장소 : 대학로 낙산씨어터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문의 : 극단느낌 02-809-6508 홈페이지cov.cyworld.com
공연시간 : 80분
관람등급 : 만 12세 이상
원작 : <트로트 뮤지컬 - 쨍하고해뜰날>
초연공연: 2001년 8월22일 - 9월30일 대학로 리듬공간
스텝 : 작: 김종성 /연출: 김종성 채훈병 /작곡: 김현이 /안무: 허민성 /분장: 조용선
출연 : 김주현 노기홍 박아롱 윤미영 이장원 김선영 박소윤 장언 박채원 정필구
예매 : 기획사 02-809-6508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관람료 : 일반자유석 20,000원 / 학생 15,000원 (대학생포함, 학생증 제시)
<할인티켓> 1. 착한 프리뷰티켓 전석 10,000원 5월 31일(목)~6월10일(일)
2. 커플티켓20%할인
일반인커플32,000원(2매), 학생커플 24,000(2매)
3. 효도티켓20%할인 (2매 이상 가능)
예) 부모님1매+일반1매=32,000원
부모님1매+학생1매=28,000원
4. 단체티켓30%할인 (문의: 02-809-6508)
(중복할인불가능)
이벤트 : <차차차 고백 타임!>
프로포즈를 위한 장, 용서를 구하는 장, 사랑을 확인하는 장.
편지나 선물을 미리 준비하시면, 배경음악, 화려한 조명, 박수부대는
저희가 준비합니다. 미리 예약만 하세요!!! (02-809-6508)
Ⅱ. 작품소개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는
2001년 한국뮤지컬계 최초의 트로트 뮤지컬 <쨍하고 해뜰날>이
2007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열정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창작뮤지컬이다.
2001년, 너무 앞서갔던 국내 최초 <트로트 뮤지컬>
2001년 8월 22일 '대학로 리듬공간'에서 <트로트뮤지컬-쨍하고 해뜰날>이 초연되었다.
그 당시 소극장뮤지컬, 엽기코믹장르, 트로트음악 등의 요소들이 흔하지 않게
결합하면서 일간스포츠 1면, KBS뉴스투데이 등 각종언론매체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작가 김종성이 가사를 쓰고, 김현이가 새롭게 작곡한 13곡 이상의 트로트 곡들은
호평을 받았다.
지금 한창 주목 받는 뮤지컬 스타 '양꽃님' KBS '폭소클럽'에서 '샬랄라 음악교실'의
'최혁주', 현재 방송과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하는 '이종민', 연극판에서 개성있는
조연연기를 펼치고 있는 '최진영' 등 실력 있고 개성 있는 뮤지컬, 연극배우들이
참여하면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01년 언론사와 관객의 평
- 각종 광고패러디, 우스꽝스러운 복고풍 의상과 대사에 웃음을 터뜨리다가도 톡톡
쏘는 독설이 관객을 찌르고 그 속에 우리들의 자화상이 살아난다. 스포츠서울 2001.9.월요일자
- 이박사풍의 '테크노뽕짝'에서부터 송대관 나훈아의 전통 트로트를 닮은 갖가지
노래들이 작품 구석구석에 스며있다. 한국일보 2001.9.21
2007년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로 다시 떴다
<트로트 뮤지컬>의 재공연 의지와 요청들은 물론 있어왔지만, '극단느낌'의 다른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어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트로트 뮤지컬>의 대규모 투자가
투자자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한동안 미뤄지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도 겪었다.
그 동안 2004년 장윤정이 "어마나"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2006년 박현빈이 "곤드레만드레"
로 스타가 되고, 2007년 영화 <복면달호>가 성공하면서 트로트 열풍이 이어졌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원조 <트로트 뮤지컬>의 컴백을 선언해야 할 때이다.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게 될 <트로트 뮤지컬>의 원년 연기자들과 개성 있는
기성배우들이 다시 열정적으로 뭉쳤다. 관객들과 더욱 신나게 놀기 위해서 다시 떴다!
2007년<트로트뮤지컬 차차차>는 미래를 꿈꾼다
국민 정서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성인가요 즉 트로트는 한국고유문화 중 하나이다.
물론 일본 엔카와 비교되면서 일부에선 그 전통성을 의심받기도 하지만, 그 어떤
음악보다도 우리네 정서와 호흡이 살아있는 음악장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트로트뮤지컬 차차차>는 뮤지컬 특유의 고급문화 계층문화의 이미지를 탈피, 남녀노소,
범국민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꿈꾼다.
Ⅲ. 제작의도
참고: 트로트(Trot): 4분의 4박자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 대중가요의 한 장르
한박자! 왜 트로트인가?
구수한 전통트로트에서 신세대 퓨전트로트 등 창작트로트 넘버들이 있는 특별한 뮤지컬
오페라풍의 클래식한 뮤지컬, 록음악을 테마로 삼는 록 뮤지컬, 대중가요나 팝을 사용한
쥬크박스 뮤지컬, 힙합과 랩이 나오는 비보이 뮤지컬, 국악 뮤지컬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음악에 스토리를 입히면 뮤지컬Musical이란 장르로 무대에 올라가게 된다.
지금 대한민국의 음악적 트렌드 중 하나는 분명 "트로트"다.
친숙한 리듬패턴과 직설적이고 재밌는 가사들로 가요계뿐 아니라 코미디, 드라마,
영화에서도 트로트는 유행코드이다.
이는 가장 한국적 리듬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 배우가 한국 관객에게 한국의 가장 친근한 음악으로 우리 이야기를 전하는 것만큼
재밌고 신나는 공연이 어디 있을까.
가슴 절절이 녹여내는 전통 트로트에서 감각적인 신세대 퓨전 트로트 등 맛깔 나는 창작
넘버들로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신명나게 풀어내는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
구수한 전통 트로트, 세련된 발라드 트로트, 이박사 스타일의 트로트, 군가 스타일의
씩씩한 트로트, 락버젼 트로트, 코믹 트로트, 등 13곡 이상의 개성 넘치는 창작 트로트들이
등장한다.
낯익은 트로트 선율이 관객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들 것이다.
두박자! 트로트 + 왜 소극장인가?
소수의 80명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가족적 분위기의 소극장 뮤지컬
트로트는 본래 '서민적'이란 단어와는 뗄 수 없다. 2층 테라스에서 오페라글라스로 보면서
감상하는 음악이 아니라는 것이다.
점잔 빼면서 고고하게 감상하는 음악이 아니라, 함께 노래하고 율동해서 즐거운 대중적인
음악이다.
그러기엔 80명의 관객들이 모여 마치 소풍 나온 기분으로 함께 놀고 하기엔 소극장만한
공간도 없겠다.
관객들에게는 작은 공간에서 손만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서 배우들의 숨결과 튀기는
땀과 침까지 확인하면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박자! 트로트 + 왜 코믹인가?
80분간 4박자마다 웃으며 손바닥 마사지가 저절로 된다!
참 웃을 일이 없는 세상이다. 공연장에 앉아 있는 시간만큼은 친숙한 트롯을 즐기며 웃으며
박수 치며 관객들이 스트레스에 벗어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이번 공연의 기획의도이다.
트롯 리듬에 직설적이고 개성 있는 가사가 관객에게 재미를 주고, 각종 유명 영화나
광고의 패러디들도 웃음을 자아낸다. 우스꽝스런 상황과 대사, 복고풍 의상들로 무장한
개성강한 조연들도 극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든다. 유쾌하고 수다스러운 이박사가 극의
분위기를 띄우고, 무대전환을 위해 해병대가 등장하고, 다단계업계의 신적 존재인
다이아가 황당한 상품들을 판다. 자, 손바닥 마사지할 준비하시라!!
네박자! 트로트 + 왜 사랑인가?
세대를 넘어서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우리네 사랑 이야기, 삶의 이야기
사랑을 빼놓고 세상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까. 애초부터 트로트를 포함한 대중가요들의
대부분이 사랑의 기쁨 아픔 슬픔을 담아낸다. '비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애달픈
예전 트로트,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라는 발랄한 신세대 트로트 등은 모두 사랑을
노래한 것이다.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에서는 억수의 락 트로트 '신엽기청혼가', 봉수의 발라드
트로트 '그대 숨결 들려오네', 금선이 부르는 애절한 트로트 '세남자 이야기' 등의
뮤지컬 넘버들도 사랑을 노래한다.
조금씩은 부족해 보이는 주인공들이지만 사랑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모습들에
10대 청소년부터 나이가 있으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겠다.
중장년층은 '홍도야 울지 마라' 등의 악극처럼 신나고 편안한 기분으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비싼 뮤지컬 티켓으로 부담스러웠던 관객들을 위해 저렴하게
티켓가격(일반 2만원, 학생 1만5천원)을 책정하였다.
부모님이나 연인과 함께 오면 특별할인 및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의 만족은
더 높아질 것이다.
❀ 무조건~ 이벤트야~
공연시작즈음
1. 해치지 않아요~ 공연장에서 트롯 한곡 뽑아보자!
영화예매권, 뮤지컬티켓, 도서, 1만원상당쿠폰, 건강음료 등 선물 쏟아집니다!
공연끝날즈음
2. 차차차 고백 타임 프로포즈를 위한 장, 용서를 구하는 장, 사랑을 확인하는 장!
편지나 선물을 미리 준비하시면, 배경음악, 화려한 조명, 80명의 박수부대는
저희가 준비합니다.
사연을 남겨주세요(Cov.cyworld.com)
공연끝나고나서
3. 사진은 추억이다. 배우님들과 추억을 찍어요.
공연장나서면서
4. 차차차 공연 프로그램 구입하면 여러 가지 할인쿠폰도 함께 딸려갑니다.
집에가셔서
5. cov.cyworld.com에 회원가입하셔서 후기글 남겨주시면 선정되신 분께는 또 선물 쏩니다~ 후기 남겨주신 모든 분께 트로트뮤지컬 재관람시 50% 할인(동반1인) 기회와
<극단느낌>의 다음공연의 만원펀드 기회가 주어집니다.
Ⅳ. 시놉시스
한 여자에게 바치는 신나는 청혼가
바람둥이 말년병장 봉수에게 차인 여주인공 금선. 가슴 아픈 세 번의 사랑의 기억을 가진
그녀는 봉수를 마지막 희망으로 여기며 서울까지 쫓아온다.
시골총각 억수는 아직 여자친구 한번 사귀어보지 못했지만, 저 푸른 초원 위에 예쁜
신혼집까지 마련된 준비된 신랑감이다.
그런 그가 금선에게 한눈에 반한다. 금선이 친한 동생 봉수에게 미련이 남아있음을 알고
충격을 받지만 곧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친다. 그러나, 금선의 마음은 갈팡질팡.
한편 봉수는 사귀던 여자가 좋은 조건의 남자와 결혼하려 하고 취직마저 되지 않는다.
더구나 금선마저 누나네 가게에 취직하여 골치 아프기만 하다. 한탕만 하면 인생 풀릴 것
같은데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그들.
잘 풀리지 않는 이들의 인생에 해 뜰 날이 올까
<트로트 창작 넘버들>
이박사 [조아조아]
금선 [세남자의 이야기]
합창 [행복한 우리집]
금선 [오세요]
달수와 경희 [화해송]
다이아 [씹어라]
봉수 [그대 숨결 들려오네]
해병대 [희망가1]
억수 [신엽기청혼가]
억수 [아니라고 말하지 마세요]
억수, 금선 봉수, 진아 [바보바보바보]
해병대 [희망가2]
합창 [피날레]
이박사 [조아조아] - 등장인물소개와 끝멘트외
Ⅴ. 등장인물 소개
억수 : 한 여자에 꽂힌 순정파 남자
농촌 출신에 터프하고 촌스런 외모 때문에 맞선 경력 74전 74패를 기록한 비운의 사나이.
아직 여자 손목 한번 잡은 적 없는 순도 100프로 순진한 총각이다.
하지만 첫눈에 반한 금선을 향한 진심과 희망의 청혼가는 그를 귀여우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든다.
금선 : 사랑에 울고 웃는 여자
기막힌 세 번의 사랑의 아픔을 겪은 금선은 귀여우면서 엉뚱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결국 네 번째 남자친구 말년병장 봉수에게 또다시 이별 통보를 받는다.
이번만은 마지막 사랑이라 믿으며, 제대한 봉수를 따라 서울에 올라와 씩씩하게 취직까지
하지만, 봉수의 태도는 냉랭하기만 하다.
봉수 : 겉만 뻔지르한 남자
달콤한 언어를 쉼 없이 쏟아내는 뛰어난 언변과 말쑥한 외모의 남자.
여자 꼬시기에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카사노바지만 정작 사랑하는 여자에겐 경제적 무능력
때문에 버림을 당한다.
결국 그녀를 잡기 위해 한방에 큰 돈을 벌기 위해서 다단계 불법사업에 뛰어드는데
진아: 조건있는 사랑을 하는 여자
연애와 결혼은 확실히 구별해서 하는 현실적인 여자. 바람둥이 봉수의 진정한 사랑을
받지만 능력 있는 남자와 결혼을 결심한다.
달수: 속 썩여서 새치나게 하는 남자
봉수의 매형이자 금선이 취직하게 되는 대리점의 사장님.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화통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가끔 딴 여자에게 눈길을 돌려서
아내의 속을 태운다.
경희: 검은 머리 파뿌리될 때까지 맹세한 여자
젊을 적 청양고추 아가씨로 이름을 날린 미모의 사모님. 동네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남편의 바람기와 동생 달수가 벌이는 사업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박사: 아싸~ 미친듯이 놀 수 있는 리더
작품 속의 사회자, 즉 변사와 같은 역할. 적재적소에 튀어나와서 등장인물들을 설명하기도
하고 극의 처음과 끝 노래를 맡아 관객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끈다.
다이아: 엉뚱한 상품을 파는 다단계의 우두머리
유방축소방지껌, 자살방지껌 등 말도 안되는 상품을 판매하는 불법다단계사업을 이끌고
있는 존재. 고객의 혼을 쏙 빼놓는 언변에 혀를 내두르게 하는 인물.
해병대: 극 속에 나오는 모든 소품의 이동,
막의 전환 및 뮤지컬의 코러스 역할 등을 겸한다
Ⅵ. 연출 및 제작극단 소개
작 공동연출 김종성
극단 <느낌> 대표
뮤지컬 '베이비', '피핀', '한여름밤의 꿈' 연출
오페라 '사랑의 묘약', '라보엠', '아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등 연출
오페라타 '박쥐', '악당들의 악담' 연출
연극 '변성기', '다시 Episode1', '발칙한 미망인' '외로워도 슬퍼도',
'생일파티' 등 연출
퍼포먼스 '쇼태권', '줄넘기' 연출
무용 '환' 연출
제작 극단느낌
1997년 서울예술대학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극단이다.
잔혹극 <곱추의 왕국>(혜화동 1번지)을 새롭고 독창적으로 각색하여 성공적으로 첫무대를
맞이한 후, '우부대왕', '룰루' '하녀들' 등 국내에서 생소한 번역극을 날카로운 세태를
꼬집는 풍자극으로 재해석하여 매년 관객들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또한 번역극이 가질 수밖에 없는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창작극들을
선보이게 된다.
국내최초로 시도한 <트로트 뮤지컬 - 쨍하고 해뜰날>을 2001년도에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올리게 된다. 그 후에도 <자살클럽> <변성기> <다시 - 에피소드> 등 대학로 연극계에서
끊이지 않고 창작극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극단 느낌은 작품 속에 계속해서 예술적인 실험과 창조, 그리고 도전으로 젊음을
표현하고자 한다.
창의성과 독창성으로 깊이와 전통성의 결합을 도모해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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