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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님, 아드님의 눈물을 닦아 주세요. 공직자들에게 공사 구별 좀 하라는 요구가 그렇게도 가혹한가요?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20:05]

추미애 장관님, 아드님의 눈물을 닦아 주세요. 공직자들에게 공사 구별 좀 하라는 요구가 그렇게도 가혹한가요?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0/07/07 [20:05]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 글 입니다.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노회찬 의원이 성추행범이었다면, 나부터 조문을 가지 않았을 겁니다.

친노친문이라면 N번방 들어가도 조화 보낼 건가요?

누구처럼 아동 포르노 유포해도 조화를 보낼 건가요?

아니면 민주당의 전직 지방의회 의장처럼 살인을 한 사람에게도 조화를 보낼 건가요?

"인간적 예의"를 지키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지키되 그 예의를 '사적인' 방식으로 표하라는 얘깁니다.

이게 그렇게도 어려운가요?

게다가 안희정의 성추행은 도지사의 '공적 권력'을 활용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공인'으로서 그는 이미 사회적 평가가 끝났습니다.

'사인'으로서 안희정에 대한 도리는 사적으로 지키는 게 맞습니다.

공직자들에게 공사 구별 좀 하라는 요구가 그렇게도 가혹한가요?

조화를 보내려면 사비로 보내고, 국민세금으로는 하지 말라는 요구가 그렇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만약 같은 일을 미통당에서 했다면, 그때도 여러분이 그렇게 쿨하게 대응했을까요?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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