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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최후의 심판, 심판관 돈 찔러주기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3/22 [22:29]

구원과 최후의 심판, 심판관 돈 찔러주기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0/03/22 [22:29]

  © 문화예술의전당


(넌더리가 나면서도 재미있어하며)

정말 못 말려! 형은 아마 최후의 심판 때도 사람들을 붙잡고 그런 소리를 하고 다닐걸.

 

내말이 맞을걸. 심판관한테 잔돈푼이라도 찔러주면 구원을 받는 거고 빈털터리면 지옥에 떨어지는거지! 그리하니 수중에 돈을 지녀라. 그게 유일한 비결이지.

 

 에드먼드 & 제이미 대화 By 밤으로의 긴 여로 Long day's Journey into night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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