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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 구라모토 발렌타인 콘서트’잠정 연기,성남아트센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2월 16일(일) 예정된 공연 11월로 연기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2/07 [09:47]

, ‘유키 구라모토 발렌타인 콘서트’잠정 연기,성남아트센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2월 16일(일) 예정된 공연 11월로 연기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0/02/07 [09:47]

성남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2월 16일(일)로 예정되었던 ‘유키 구라모토 발렌타인 콘서트’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성남아트센터, ‘유키 구라모토 발렌타인 콘서트’잠정 연기© 문화예술의전당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공연장 내 방역을 강화하고 열감지기와 손소독제, 발판소독매트, 마스크 등을 집중 배치해 보건위생에 각별히 신경써왔지만, 연주자와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공연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매자들의 티켓은 일괄 취소될 예정이며 인터파크티켓(www.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공연은 11월 중 개최되며,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는 이번 성남공연을 비롯해 울산, 부산, 의정부 등에서 발렌타인 콘서트를 기획해왔다. 유키 구라모토는 이번 공연에서 그의 대표작인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와 '로망스(Romance)', ‘타임리스 러브(Timeless Love)' 등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었다.

 

이외에도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7일 예정이던 ‘성남시립교향악단 제170회 정기연주회’와 8일 ‘김연자 콘서트’, 22~23일에 예정된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 주요 공연들을 취소한다. 또한 3월 1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어린이 체험전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미로 대모험’은 조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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