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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논설 -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 - 무능한 줄로만 알았는데 '선수'였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1/24 [20:37]

오늘의 논설 -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 - 무능한 줄로만 알았는데 '선수'였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0/01/24 [20:37]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이 무능한 줄로만 알았는데 '선수'였다 

는 논설을 발표하였습니다. 명문장으로 여기에 링크로 소개합니다.

 

청와대가 울산 선거 개입 사건을 방어하는 솜씨를 보면 진심으로 감탄이 나온다. 대통령의 30년 지기를 당선시키려 여러 경로로 관여한 의혹이 드러났다. 사실로 확인되면 탄핵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범죄다. 정권 명운이 걸린 절체절명 위기에서 놀라운 '뒤집기 기술'이 나왔다. 핵심은 불법적 권력 남용인데 난데없이 검찰 개혁을 들고 나와 프레임을 바꿔 버렸다. 권력의 거악(巨惡)을 파헤치는 검찰을 도리어 악의 집단으로 만들어 절대 수세를 공세로 뒤집었다. 수사팀을 공중 분해하고 검찰총장을 고립시킨 솜씨도 전광석화 같지만 그 무모한 프레임을 밀어붙인 배짱이 혀를 내두르게 한다. 가히 프로급 신공(神功)이었다.

이 정권은 되치기의 달인이다. 자기 잘못을 상대에게 뒤집어씌워 국면을 반전시키는 데 탁월한 재주가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_view=1&includeAllCount=true&mode=LSD&mid=shm&oid=023&aid=0003502976&sid1=110

 

 

 오늘의 논설 -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 - 무능한 줄로만 알았는데 '선수'였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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