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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신바람~, 캄보디아 4 : 0 격파하고 결승전 진출, 베트남 미인들 거리 응원, 기자회견 장면 제공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9/12/08 [00:51]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신바람~, 캄보디아 4 : 0 격파하고 결승전 진출, 베트남 미인들 거리 응원, 기자회견 장면 제공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9/12/08 [00:51]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9시 필리핀에서 열리는 ‘2019 SEA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캄보디아와 만났다.

 

베트남은 앞서 열린 B조 조별리그 최종전 태국과의 라이벌전에서 0-2로 끌려다가다 2골을 만회해 2-2 무승부를 기록해 이번 대회  무패 행진을 내달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베트남의 우세가 점쳐진다.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은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난 뒤 캄보디아와 만난 적 없으나 동남아 국가들을 상대로 무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은 태국과 세 차례 만나 2승 1무를 기록 중이며, 미얀마,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이상 2전 2승), 라오스, 싱가포르(이상 1전 1승)에는 전승을 내달리고 있다.

 

박항서호가 준결승을 넘어 결승까지 도달해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베트남 축구 역사에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베트남은 남베트남 시절이던 1959년 초대 대회 우승 후 주변국들의 잔치를 지켜봐야 했다.

 

▲ 박항서 감독의 얼굴 인형을 들고 거리 응원에 나선 베트남     © 문화예술의전당

 

 베트남 박항서 매직이 이어졌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2 대표팀이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 축구 대회 결승에 올랐다.

 

박항서호는 지난 25일 첫 경기에서 브루나이를 6-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지난 28일 라오스에게도 6-1 대승을 거뒀다. 이후 인도네시아 전 2-1 승리와 싱가포르전 1-0 승리에 이어 태국과의 라이벌 전에서도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하며 승점13(4승1무)으로 조1위를 차지해 4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캄보디아는 A조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1패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7일 오후 9시(한국시각) 필리핀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SEA게임 남자축구 베트남 캄보디아와의 준결승에서 베트남은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하며 4-0 대승을 거뒀다.

 경기장면(2분 31초 첫골)

https://www.youtube.com/watch?v=HAfoc25GUSQ

 

베트남은 힘과 높이에서 우위를 드러내며 전반 중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9분 역습상황에서 캄보디아 진영 오른쪽을 돌파한 하득찐이 반대편에서 전진하는 응우옌 띠엔린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184cm의 띠엔린은 이를 정확한 타점에서 헤더로 연결해 캄보디아의 골문을 열었다. 베트남은 4분 뒤에도 후방에서 보낸 롱패스를 이어 받은 하득찐이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든 뒤 이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캄보디아의 거친 플레이 속에 띠엔린이 부상을 입어 전반전 45분이 다가올 무렵 조기 교체되었지만, 추가시간 하득찐이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다이빙 헤더로 그림 같은 골을 뽑아내며 3-0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선수를 한 명 더 교체한 베트남은 좀 더 여유있는 운영으로 체력 안배에 나서며 결승전도 대비했다. 하지만 하득찐은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 2분이 지나간 후에도 주심에 의해 또 부여된 추가 시간 동안 캄보디아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골키퍼가 이를 선방하며 무실점 승리를 지켜냈다.

 

 

60년 만의 우승을 노리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 베트남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4-2로 미얀마를 꺾은 인도네시아와 오는 10일 금메달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경기 하이라이트 , 26분 기자들과 인터뷰 실황 (박항서 감독)

https://www.youtube.com/watch?v=g6IioPFpfRA

 

▲ 경기 후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박항서 감독, 중국에 대해 말하고 있다 동영상 20분 부터     © 문화예술의전당

 

 경기 후 ‘승장’ 박항서 감독은 “나와 선수들은 60년 동안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마지막 인도네시아전에서 달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도전하겠다”며 힘줘 말했다. 

 

기자회견장에서 박 감독은 ‘중국 대표팀에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박 감독은 “내가 중국에 대해 조언을 할 입장은 아니다”면서도 “우리 베트남은 어느 누구보다도 정신력이 강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갖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베트남이 중국보다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미안마 와 인도네사아 준결승 경기 

https://www.youtube.com/watch?v=URrBX69YW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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