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5일 새벽,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현재 홍콩이 직면한 가장 긴박한 임무는 폭력 난동을 저지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경찰들과 사법기구의 법에 다른 엄벌을 지지한다.  또한 어떠한 외부 세력의 개입에도 중국은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한다.

이후 긴박한 상황이 생길 것 같았던 홍콩은 폭풍전야의 이틀을 맞았다.

 경찰은 '서로 더워진 몸을 식혀야 한다' 며  캠퍼스를 점거한 학생들과 거리를 두었다. 그러면서 홍콩에 주둔중인 중국인민해방군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거나 시위용품을 제거했다. 경찰 고위급들은 진압작전의  D - Day를 물밑에서 준비하고 있다.

▲ 홍콩 경찰과 중국군인들이 청소도구를 갖고 시위현장을 청소하기 위해 구보로 뛰어 가고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학생들도 점거했던 터널을 터주어 차량 흐름이 원만하게 흘러가도록 조치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곧 다시 시위학생들은 터널을 봉쇄했고 캠퍼스로 진입해 자신들을 진압 할 경찰들에 맞서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발언에 따라 홍콩 경찰과은 대대적인 진압작전의  D - Day를 물밑에서 준비하고 있다.

시위 학생들 역시 곧 다가올 강경 무력 진압 작전에 대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시위학생들과 , 홍콩 경찰,중국군인들의 현재 모습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살펴본다.

시위학생들 현재 현황

https://www.youtube.com/watch?v=Y-X58bOCowM

홍콩 경찰과 중국군인들 현재 현황

https://www.youtube.com/watch?v=qri9ac3E3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