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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Juhee Lee Pipe Organ Recital, 영산아트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8/15 [10:10]

이주희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Juhee Lee Pipe Organ Recital, 영산아트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08/15 [10:10]

 오르가니스트 이주희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가 오는 2019년 9월 17일(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Juhee Lee Pipe Organ Recital
            이주희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The Bach Circle

1. 일시장소 : 2019년 9월 17일(화)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브레멘 국립음대,
                함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
                큐브3D그래픽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이주희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Juhee Lee Pipe Organ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PROFILE
*Organist 이주희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오르간 전공 예술사 졸업
-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오르간 전공 석사 졸업
-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대학원 조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행정조교 역임
- 독일 브레멘(Bremen)국립음대 고음악과정(Alte Musik) 오르간 전공 Diplom 졸업
- 독일 함부르크(Hamburg)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오르간 Konzertexamen 졸업
- 2011년 독일학술교류처(DAAD) 연간 장학생 선정
- 2012년 독일 슈니트거 오르간 콩쿠르 입상
- 2012-2014년 독일 렘버티교회, 안드레아스교회 오르가니스트 재직
- 2013-2014년 독일 브레멘(Bremen)국립음대 학생조교
- 2016년 독일 발커 오르간 콩쿠르 입상
- 2016년 9월 귀국 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오르간 전공실기 강사

*Organist 이주희
오르간이라는 악기 특성상 대부분 교회에 설치되어 있고, 오르간 음악 역시 교회의 예배를 위한 목적이 강한 만큼 오르가니스트 이주희는 모교회인 청주 청북교회에서 오르간을 처음 접하고 이에 매료되어 2002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오르간 전공으로 입학, 오자경 교수와 최지연을 사사하였으며 재학 당시 우수한 성적으로 4차례 전액장학금을 받았다. 예술사 과정 졸업 후,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에 입학하여 곽동순 교수를 사사하여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2008년부터 약 2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행정조교로 근무하던 중, 오자경 교수의 권유로 2010년 도독하여 브레멘 국립음대 고음악 전문과정(Alte Musik Orgel)에 입학하여 Hans Davidsson, Edoardo Bellotti교수와 공부하였고, Harald Vogel교수의 지도하에 여러 고음악 프로젝트 연주를 하였다. Mikayel Balyan교수와 쳄발로를, Ulrika Davidsson과 클라비코드를, Winfried Dahlke와 하모니움을 공부하면서 다양한 건반악기 연주법을 배웠다.

또한, DAAD(독일학술진흥원)장학생으로 발탁되어 2011년 4월부터 1년간 약 1만 유로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2014년, 고음악전문과정 디플롬을 받고, 곧이어 함부르크 국립음대에 최고연주자 과정으로 입학하여 Wolfgang Zerer, Pieter van Dijk교수를 사사하였고 2016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2011년부터 약 3년간 브레멘 St. Remberti와 Andreas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일했고, 2012년 슈니트거 오르간 콩쿠르, 2016년 발커 오르간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3년, 복구된 St. Mauritius, Hollern의 슈니트거 오르간(1690)의 음원을 담기 위해 Harald Vogel교수의 추천으로 CD녹음을 하였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St.-Peter-und Paul, Cappel의 슈니트거 오르간 50주년 기념 연주회에 초청받아 2014년 독주회를 가졌다. 북독일을 중심으로 프랑스, 덴마크, 폴란드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고, 2017년 8월 Musikfest Bremen에 초청되어 St. Sixtus und Sinicius, Hohenkirchen에서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바이올린, 플룻 등 다양한 악기와의 듀오나 협연뿐 아니라 성악이나 합창 반주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음악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가진 오르간 문헌과 악기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유럽의 역사적인 오르간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마스터 클래스와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고 있다.

청주 청북교회, 창동교회, 양문교회, 북아현교회, 한국기독교 선교100주년 기념교회 오르가니스트로 봉사하였던 이주희는 6년간 독일에서 유학을 마치고, 지난 2016년 가을에 귀국하여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아현감리교회와 흰돌교회 오르가니스트로 섬기고 있다.

■PROGRAM
Johann Christian Kittel (1732-1809)
Fantasia con organo pleno

Gottfried August Homilius (1714-1785)
Wer nur den lieben Gott läßt walten HoWV VIII.41

Johann Gottfried Walther (1684-1748)
Concerto del Sigr. Antonio Vivaldi, LV 133

Johann Ludwig Krebs (c.1713-1780)
Toccata et Fuga in a, Krebs-WV 411


-INTERMISSION-

Johann Gottfried Müthel (1728-1788)
Fantasie g-Moll

Carl Philipp Emanuel Bach (1714-1788)
Fuge in g, Wq 119/5

Johann Ludwig Krebs (c.1713-1780)
Fantasia sopra 'Freu dich sehr, o meine Seele', Krebs-WV 519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Toccata und Fuge d-Moll, BWV 565

▲   이주희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Juhee Lee Pipe Organ Recital  ©문화예술의전당

 

▲   이주희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Juhee Lee Pipe Organ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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