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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을 위하여- ‘드라마 팩토리’ 의 감성음악극, 김세환 작.연출, 최윤희.신현규. 최영무 출연

재미와 의미가 공존하는 연극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7/11/24 [03:07]

존 레논을 위하여- ‘드라마 팩토리’ 의 감성음악극, 김세환 작.연출, 최윤희.신현규. 최영무 출연

재미와 의미가 공존하는 연극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7/11/24 [03:07]

▲ 존 레논을 위하여- ‘드라마 팩토리’ 의 감성음악극, 김세환 작.연출, 최윤희.신현규. 최영무 출연  © 문화예술의전당

 

-출연:최윤희, 신현규, 최영무,

작.연출 김세환

- 연출이 말하는 존 레논을 위하여 작품세계-

https://youtu.be/XT5N4nE1360

  

인간으로 태어나 신화가 된 팝 아티스트 ,한여름밤에 울리는 존레논의 음악,

싱어송 라이터 최윤희의 리메이크!

20세기 최고의 뮤지션 사랑, 평화, 혁명을 꿈꾸며 세기를 가로지른 아티스트

한여름밤에 울리는 존레논의 음악 싱어송 라이터 최윤희의 리메이크!

최근에 불어 닥친 옛 노래들의 리메이크 붐은 빠른 템포와 속된 가사들,

 

그리고 일정한 패턴의 단순한 리듬 으로만 구성된 현재의 음악들과는 다른 다소 아날로그적이지만

속 깊은 가사들과 절절히 전해져 오는 음성, 그리고 높은 음악성을 지닌 옛 노래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

 

현학적인 수식어와 미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예술지상주의 연극을 지양하고, 극적 개연성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드라마 속에서 치열한 배우들의 연기와 숨결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연극을 만들고자 합니다.

 

재미 와 의미가 공존하는 '연극'을 선물 하겠습니다

 

60년대 전 세계를 열광시킨 비틀즈의 한 맴버이자 또 하나의 음악성을 지닌 가수로 기억되는

 

존 레논의 음악이 연극적 형식을 통해서 보다 강한 드라마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극중 존 레논의 음악은 남성이 아닌 여성 보컬인 최윤희씨의 감성 있는 목소리로 전달되어

 

그 매력은 배가 되었다. 존 레논 20세기 최고의 뮤지션 사랑, 평화, 혁명을 꿈꾸며

 

▲ 존 레논을 위하여- 드라마팩토리 - 감성음악극 - 존 레논을 위하여  © 문화예술의전당



세기를 가로지른 아티스트존 레논을 위하여-

드라마팩토리 감성음악극 존 레논을 위하여

- Dear John Lennon

 

작 연출 김세환 (드라마팩토리 대표)

 

보라, 여고생 역 /최윤희 (드라마팩토리 정단원)

 

영수 역 / 신현규 (드라마팩토리 정단원) 

 

Bar사장, 노숙자 아저씨 역 / 최영무 (드라마팩토리 정단원)

 

처음보는 연극이였는데, 처음보고 너무 재밌었어요. 연극과 영화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연극은 직접적으로 저에게 다가와서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나레이션하는 부분에서 너무 감명을 받았구, 마지막 말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연극의 매력에 빠져서 자주 보러 올 것 같아요.

배우분들도 다 노래도 잘하시고 연기도 잘하셔서 소름이 돋을 정도 였어요.

이대 정치학과 3학년 이옥녀에요.

▲ 존 레논을 위하여, 드라마 팩토리, 김세환 작.연출   © 문화예술의전당

 

 

인간으로 태어나 신화가 된 팝 아티스트 ,한여름밤에 울리는 존레논의 음악, 싱어송 라이터

 

최윤희의 리메이크! 20세기 최고의 뮤지션 사랑, 평화, 혁명을 꿈꾸며 세기를 가로지른 아티스트

 

드라마 팩토리’

 

  감성음악극 

 

  존 레논을 위하여

 

        2010년 부산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2011년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공식 초청!

 

         2011 게릴라극장 젊은연출가전4 <존 레논을 위하여>

 

 

부산에 연고를 두고 있는 ‘드라마 팩토리’의 감성음악극 <존 레논을 위하여>는

 

부산 가마골 소극장에서 지난 2010년 공연을 통해 많은 호평을 받아

 

앵콜 공연까지 진행되었다.

 

이에 작품성과 공연 성을 검증 받은 이 작품은 2011년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게릴라극장에서는 젊은 연출가전의 네 번째 작품으로

 

이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서울로! 주변에서 중심으로!

 

                                     그 사이의 연결통로 게릴라극장

 

그 동안 우리의 문화예술이 대부분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경향으로 인해 지역 문화가 중앙보다는

 

다소 뒤쳐지고 소외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역의 문화예술이 수준이 떨어지거나 능력,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예술 작품들을 중심문화에 소개할 수 있는 통로가 좁았기 때문

 

일 것입니다 이제 그들의 문화예술 작품을 부담 없이 선보일 수 있고 당당히 중심문화예술과 함께

 

평가를 기다리고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을 저희 게릴라극장이 함께 하려고 합니다.

 

 

한여름밤에 울리는 존레논의 음악

 

                     싱어송 라이터 최윤희의 리메이크!

 

최근에 불어 닥친 옛 노래들의 리메이크 붐은  빠른 템포와 속된 가사들, 그리고 일정한 패턴의

 

단순한 리듬 으로만 구성된 현재의 음악들과는 다른 다소 아날로그적이지만 속 깊은 가사들과

 

절절히 전해져 오는 음성, 그리고 높은 음악성을 지닌 옛 노래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

 

 

60년대 전 세계를 열광시킨 비틀즈의 한 맴버이자 또 하나의 음악성을 지닌 가수로 기억되는

 

존 레논의 음악이 연극적 형식을 통해서 보다 강한 드라마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극중 존 레논의 음악은 남성이 아닌 여성 보컬인 최윤희씨의 감성 있는 목소리로

 

전달되어 그 매력은 배가 되었다.   

 

 

존 레논

 

                20세기 최고의 뮤지션

 

                 사랑, 평화, 혁명을 꿈꾸며

 

                    세기를 가로지른 아티스트

 

 

인간으로 태어나 신화가 된 팝 아티스트  존 레논

 

영국 리버풀 노동 계급의 결손가정에서 태어나 철저하게 음악에 몰두한 삶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면에 정치적인 이념과 사상을 반영하기도 했던 존 레논은 지극히

 

자기 고백적인 가사에 선율이 아름다운 곡들로 그 작곡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동시에 그다지 공을 들이지 않은 로큰롤 음악들을 만들어냄으로써

 

자신의 실력에 안주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때문에 그는 비틀즈에서의 엄청난 업적에 비해 솔로로서의 활동은 비교적 간과되기도 했다

 

 

비틀즈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이미 상업주의의 최고봉에 올라있었을 당시에도

 

그의 반전주의적이고 기존 권위에 대한 적개심은 여전했으며,

 

66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비틀즈는 예수 그리스도보다 유명하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한때 기독교도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기도 했다.

 

비틀즈 활동 중에도 솔로로서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존 레논은 68년, 그의 연인이자

 

아방가르드 아티스트인 오노 요코(Ono Yoco)와 실험적인 사운드로 이루어진

 

[Unfinished Music, No. 1: Two Virgins]를 발표했다.

 

두 사람의 누드를 실은 앨범 자켓으로 심각한 물의를 일으킨 이후

 

그는 요코와 결혼하고 그들의 신혼 여행지인 암스테르담에서 반전시위에 참여하기도 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에게서 받은 MBE 훈장을 반환하고

 

영국과 미국의 비아프라(Biafra), 베트남 참전에 항거한 존은 요코와 함께

 

12개 도시를 다니면서   'War Is Over! (If You Want It)'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평화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한다

 

 

이후 마리화나 소지죄로 미국 영주권이 거부되고 74년 오노와 이혼하게 되면서

 

LA로 거주지를 옮긴 레논은 소위 'lost weekend'라 불린 1년 반 동안의

 

방탕한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도 존의 음악 작업은 계속되었고,

 

74년 'Whatever Gets You Through the Night'라는 엘튼 존(Elton John)과

 

공동 작업한 곡으로 히트를 기록한 [Walls and Bridges]를 발매한 후,

 

그는 다시 오노 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가졌다.

 

 

1980년 오랜 침묵을 깨고 게펜 레코드사(Geffen Records)와 계약을 맺은 그는

 

[Double Fantasy]를 발매해 호평을 얻고 앨범과 싱글 '(Just Like) Starting Over'를

 

나란히 차트에 올린다.

 

 

그러나 새로운 활동으로 재개한 그의 창창한 앞날은 80년 12월 8일 암살자

 

  마크 데이비드 채프만(Mark David Chapman)의 총격에 어이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비록 비틀즈 이후 존 레논의 음악은 상업적 가치와 예술적인 완성도 면에서

 

그다지 뛰어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록 스타로 자리매김한 70년 초 혁명적인 활동가로 정치시위에서 TV 토크쇼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과 사회사상을 반영함으로써 음악과 삶에 있어 극단을 취했던 그는,

 

사후 약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존재로 남아있다.

 

공연개요

 

출연 : 최윤희 신현규 최영무

 

제작 : 드라마팩토리

 

공연일시 : 2011년 7월 14일(목) ~ 31일(일)

 

공연시간 : 평일 8시ㅣ토 3시, 7시ㅣ일 3시(월 쉼)

 

공연장소 : 게릴라극장

 

관람료 : 일반 25,000원 대학생 20,000원 초중고 12,000원

 

예약 및 문의 : 02-763-1268

 

작, 연출 : 김세환

 

기획 : 게릴라극장

 

만드는 사람들

 

작 연출 김세환 (드라마팩토리 대표)

 

경성대 연극영화학과, 철학과 졸업

 

연극 – 라디오, 잠시 길을 잃다, 몽타주, 지나가는 사람들, 화려한 만남,

 

         내가 없는 천국, 혈액형 별자리 그리고 또 무엇, 거짓말, 사랑은 우당탕,

 

         존 레논을 위하여 작, 연출 / 십이야, 존경하는 옐레나 선생님 각색,연출

 

뮤지컬 – 교실 Live 작,연출, 19 그리고 80 각색, 연출

 

 

보라, 여고생 역 /최윤희 (드라마팩토리 정단원)

 

경성대 연극영화학과 졸업

 

연극 – 미치지 않고서야, 화려한 만남, 몽타주, 십이야, 존 레논을 위하여

      

뮤지컬 – a love song

 

영수 역 / 신현규 (드라마팩토리 정단원)

 

경성대 연극영화학과 졸업

 

연극 – 지나가는 사람들, 몽타주, 십이야, 햄릿, 출세기

 

 

Bar사장, 노숙자 아저씨 역 / 최영무 (드라마팩토리 정단원)

 

경성대 연극영화학과 졸업

 

연극 – 광대, 몽타주, 지나가는 사람들, 절벽, 십이야, 거짓말,

 

         존 레논을 위하여

 

 

라이브 연주곡

 

Oh My Love / Love / Imagine / Let it be / Jealous guy / Happy X-mas

 

공연후기

 

“존 레논과 비틀즈의 주옥같은 명곡과 더불어 영혼을 울리는 존 레논의 꿈, 사랑, 음악 이야기를

 

   소중한 인연과 함께 따뜻하게 누리세요.”유쾌한 공연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와 죄송했습니다특히 그 '꿈'에 관한 대사가 나올 때는 저에게 하시는 얘기같아서

 

  코끝이 찡해오더라고요 [이민영 님]

 

 

처음보는 연극이였는데, 처음보고 너무 재밌었어요. 연극과 영화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연극은 직접적으로 저에게 다가와서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나레이션하는 부분에서 너무 감명을 받았구, 마지막 말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연극의 매력에 빠져서 자주 보러 올 것 같아요.

 

배우분들도 다 노래도 잘하시고 연기도 잘하셔서 소름이 돋을 정도 였어요. [김가희 님]

 

 

존레논을 위하여 공연보면서 평소에 들어왔던 비틀즈의 명곡들인데 확실히 또 새롭게 다가오더라구요.

 

정말 명곡이구나 ! 싶은 느낌! 좋은공연, 따뜻한 공연 너무너무 잘봤어요![전아영 님]

 

 

사실 비틀즈에 별 뜻도 없고 아무생각없이 연극이 보고 싶어 봤습니다. 근데 이거 왠걸!!

 

계속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연극이었네요.

 

전 연극이 끝나고 집에와서 비틀즈 노래를 한참 찾고 들었네요.

 

멋진 연기를 보여주신 배우분들의 멋진 노래들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권순문 님]

 

 

극연구소 ‘드라마팩토리

 

드라마팩토리(Drama Factory)는 “연극의 본질은 삶을 담은 이야기이다” 는 인식을 바탕으로

 

드라마 중심의 연극을 창작하고자 출발하였습니다.

 

때문에 드라마팩토리는 창작의 첫 단계인 ‘Plot (개연성 있는 이야기의 구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관객을 설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연극은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구축한

 

드라마의 자연스러운 개연성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현학적인 수식어와 미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예술지상주의 연극을 지양하고,

 

극적 개연성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드라마 속에서

 

치열한 배우들의 연기와 숨결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연극을 만들고자 합니다.

 

재미 와 의미가 공존하는  ‘연극’을 선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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