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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8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개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려, 첼리스트 임희영 협연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11:18]

의왕시, 28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개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려, 첼리스트 임희영 협연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05/21 [11:18]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2019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김광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쉽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흥미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명 첼리스트 임희영과의 협연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 일상의 여유를 찾고 지친 마음을 힐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 이래 지난 30여년간 국내외에서 매년 90회 이상 연주활동을 하며 대한민국 교향악의 위상을 높여 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정규 레퍼토리에 협업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지정되어 예술의전당에 자리 잡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 역할을 현재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이로써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같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위한 전문적인 하우스 오케스트라로서 발레, 오페라 음악에 남다른 전문공연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발레, 오페라 연주는 연간 40회 이상이며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확장‧확보해 가며 발레, 오페라 음악에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관현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연주단체로 정기연주회와 특별 기획연주회에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을 주 무대로 연주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재단법인 승인,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받았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으로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면서 민·관 문화예술의 거버넌스 모델이 되고 있다. 현재 약 100명의 임직원과 연주단원들이 1명의 상주작곡가와 함께 한국 공연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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